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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에게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다들 진리는 어디에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길바닥의 돌멩이처럼 흔합니까?”
스승이 대답하길,
"그렇다. 돌멩이와 같아서 누구나 주울 수 있다”...
"사람들은 왜 그걸 줍지 않습니까”"
진리의 돌멩이를 줍기 위해서는 허리를 굽혀야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
- 비유경 -
허리를 굽히줄 아는 하심,
그 안에 진리가 있다.
방하착! 내려 놓아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수행 -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