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원래 깨끗한 것이지만,
모두 인연을 따라
죄와 복을 부르는 것이다.
어진 이를 가까이하면
곧 도덕과 의리가 높아가고
어리석은 이를 친구로 하면
곧 재앙과 죄가 이르는 것이다.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해서 향기가 나고,
저 종이는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사람은 다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지마는,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을 모를 뿐이니라.
- 법구경 -
지혜로운 사람은
물들어 가는 자신을 알 것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