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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여, 알 수 없구나.

마음 마음  
마음이여, 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에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일듯이 하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도 없으니.

- 달마 -

그러려니 하면,
마음 또한 편안하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