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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대상이 근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어지럽힌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근심 걱정이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숫다니타파 -

지혜로운 사람은
검소한 삶을 산다.

헛된 욕망을 버리고,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