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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하는 그 마음을 버려라.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 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 해암 /깨어있는 하루 中에서..

사람을 분별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니,
좋다,나쁘다,가 구별하는
마음이 생긴다.

분별하는 그 마음을 버려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