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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은혜를 베풀었다는 생각조차 없이 하는 베풂"
이를 금강경에서는 "무주상보시 (無住相布施)" 라고 가르킨다.
남에게 댓가없이
베푸는 일을 보시(布施)라 한다.
어떤 사람에게 베품이 있었는데.
훗날 그 사람이 베품을 몰라준다고 해서
서운한 마음을 내는 것은 보시가 아니라
생색을 내기 한 것이다.
댓가를 바라고 한 보시는 보시가 아니다.
댓가 없는 마음으로 도와 준 것이 "무주상보시"인
것이다.
하여 형편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사는 것이
사람사는 세상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