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열 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좌우명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무명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 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자 무명선사가 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자리에 앉혔다. 그는 못 이기는 척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자꾸만 차를 따르는 것이 아닌가. "스님,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더보기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는다. 법구경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福)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 법구경 - 지혜로운 자는 스스로를 성찰하고, 마음 비우고 세상을 바라본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93 더보기 겉모습만 보고 선한지 악한지 말하지 마라. 잡아함경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선한지 악한지 말하지 마라. 드러낸 말과 행동에는 꾸밈이 있어 그 속마음을 알 수 없으니, 잠시 만난 것으로 쉽게 마음과 뜻을 같이 하지 마라. - 잡아함경 - 인간관계, 쉽기 마음을 내어 함께 할 것은 아니다. 의외로 가식적인 사람이 있다. 신중해서 나쁠 것 없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92 더보기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 지혜로운 사람의 삶이다. 숫다니타파 욕망은 실로 그 빛깔이 곱고 감미로우며 우리를 즐겁게 한다. 그러나 한편 여러 가지 모양으로 우리 마음을 어지럽힌다. 욕망의 대상에는 이러한 근심 걱정이 있는 것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숫다니타파 - 헛된 욕망을 버리고 검소하고 소박한 생활, 지혜로운 사람의 삶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91 더보기 가장 어려운것은 알고도 모른척하는 것이다. 수행이란 안으로는 가난을 배우고 밖으로는 모든 사람들을 공경하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 가장 어려운것은 알고도 모른척하는 것이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다. 공부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 성철 - 긍정의 마음, 모든 것을 이해 할 수도 있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90 그림 / 용천사 소장 : 쇄수관세음보살 더보기 다만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다. 숫다니파타 가득 찬 것은 소리를 내지 않듯, 내면의 뜰이 꽉 찬 사람은 침묵한다. 부족한 사람일수록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애를 쓰고 말을 많이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애써 자신을 드러내려고 하지 않고, 다만 행동으로 보여줄 뿐이다. - 숫다니파타 - 옳은 일이라 생각되면 행동으로 하면 될 것이다. 마음 담긴 행동으로...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9 더보기 행위가 결과를 만드는 법, 법구경 인간은 결코 그의 신분에 비천해지거나 고귀해지지는 않는다. 인간을 비천하고 고귀하게 만드는 것은 신분이 아니라 그 자신의 행위다. - 법구경 - 행위가 결과를 만드는 법, 올바른 말과 행동 좋은 결과를 만든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끔... 자신을 살펴 볼 것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8 더보기 마음이 청정하면 꺼릴 것도 없다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며,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온갖 집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숫다니타파 - 마음이 청정하면 꺼릴 것도 없다 양심대로 행동하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7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