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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공손과 친절로 점점 자신을 망친다. 소로의 일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나친 공손과 친절로 점점 자신을 망친다. 그들은 너무 타협적이고 언제라도 상대방과 동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따라서 그들과의 대화는 조금도 이롭지 못하다. 짧은 대면에서도 지나친 인내심과 친절이 드러난다. 사람은 실종되고 예절만 남는다. 그들에게서는 나를 기쁘게 하는 어떤 무례함도 찾아볼 수 없다. 짖궂고 거칠고 괴짜이며 다듬어지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이라야 희망이 있다. - 소로의 일기 /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 자신에게 당당한 사람은 남에게도 당당하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요_()_ 삶과 수행 - 2386 더보기
남의 소를 세고 있는 목동, 법구경 많은 경전을 외울 지라도 그 뜻을 바로 알고 실천하지 않으면, 남의 소를 세고 있는 목동과 같이 실속없는 수행으로 그치게 된다. - 법구경 - 생각에 머물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5 더보기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말라. 잡아함경 바람을 마주하여 먼지를 털면 그 먼지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오듯이 미움을 미움으로 대하면 그 미움은 반드시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말라. - 잡아함경 - 미워하는 마음 갖지마라. 마음이 더 아프다. 그냥 놔줘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4 더보기
무엇이던 인연이 다하면 떠나거나 사라진다. 무엇이던 인연이 다하면 떠나거나 사라진다. 보이는 모든 것 영원할 것 같지만 어느 것 하나 영원한 것 없다 변하기 때문이다 얽매임이 없어야 할 것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3 더보기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 욕심이 적은 사람은 남의 비위를 맞추고자 아부할 일도 없고 갖가지 욕망에 끌려다닐 일도 없다. 욕심이 적은 사람은 언제나 마음이 평탄하여 근심과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 - 유교경 - 욕심이 적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 지혜로운 삶을 사는 사람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2 더보기
『가까이 하면 물이 든다』 무엇엔가 점점 물들어 가면서도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법구비유경 쌍요품 『가까이 하면 물이 든다』 길가에 헌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븟다께서는 한 비구에게 그 종이를 주우라고 하셨다. 그는 분부대로 종이를 주웠다. 붓다께서 물으셨다. “그 종이는 무엇에 쓰였던 것인가?” 그는 대답했다. “향을 쌌던 종이인 모양입니다. 지금은 버려져 있지만 아직도 향내가 배어 있습니다.” 말없이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새끼줄이 길가에 놓여 있었다. 붓다께서는 그걸 주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물으셨다. “그것은 무엇에 썼던 새끼줄인가?” “이 새끼에서는 비린내가 납니다. 아마도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인 모양입니다.”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든 본래는 깨끗하지만 그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일으킨다.어진 이를 가까이하면 뜻이 높아지고, 어리석은 자를 벗하면 재앙.. 더보기
남의 바르지 못한 점을 잡지 말라. 법구경 남의 바르지 못한 점을 잡지 말라. 남이 무엇을 하든 참견하지 말라. 다만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만을 생각하라. - 법구경 - 남의 잘못된 일 지적 할 것이 아니라, 혹여~ 자신은 잘못이 없을까? 살펴보면 지혜로운 사람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0 더보기
남은 비추어 주면서 자신은 밝히지 못한다. 법구경 만일 조금 들어 아는 것 있다 하여 스스로 대단한 체하며 남에게 교만하게 굴면, 마치 장님이 촛불을 잡은 것 같아, 남은 비추어 주면서 자신은 밝히지 못한다. - 법구경 - 좀 안다 해도 말은 적당히 하고, 말 들어 주는 사람이 되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