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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면 물이 든다』 무엇엔가 점점 물들어 가면서도 사람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법구비유경 쌍요품 『가까이 하면 물이 든다』 길가에 헌 종이가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븟다께서는 한 비구에게 그 종이를 주우라고 하셨다. 그는 분부대로 종이를 주웠다. 붓다께서 물으셨다. “그 종이는 무엇에 쓰였던 것인가?” 그는 대답했다. “향을 쌌던 종이인 모양입니다. 지금은 버려져 있지만 아직도 향내가 배어 있습니다.” 말없이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새끼줄이 길가에 놓여 있었다. 붓다께서는 그걸 주우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다시 물으셨다. “그것은 무엇에 썼던 새끼줄인가?” “이 새끼에서는 비린내가 납니다. 아마도 생선을 묶었던 새끼줄인 모양입니다.” 붓다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이든 본래는 깨끗하지만 그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일으킨다.어진 이를 가까이하면 뜻이 높아지고, 어리석은 자를 벗하면 재앙.. 더보기
남의 바르지 못한 점을 잡지 말라. 법구경 남의 바르지 못한 점을 잡지 말라. 남이 무엇을 하든 참견하지 말라. 다만 내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가 만을 생각하라. - 법구경 - 남의 잘못된 일 지적 할 것이 아니라, 혹여~ 자신은 잘못이 없을까? 살펴보면 지혜로운 사람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80 더보기
남은 비추어 주면서 자신은 밝히지 못한다. 법구경 만일 조금 들어 아는 것 있다 하여 스스로 대단한 체하며 남에게 교만하게 굴면, 마치 장님이 촛불을 잡은 것 같아, 남은 비추어 주면서 자신은 밝히지 못한다. - 법구경 - 좀 안다 해도 말은 적당히 하고, 말 들어 주는 사람이 되라.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9 더보기
도리를 지키고 살면 인생! 흔들릴 것도 없다. 덕이 높은 사람은 욕심이 없어 가는 곳마다 밝고 환한 모습으로 즐거운 일이나 괴로운 일이 생겨도 흔들리지 않고 지혜로운 모습을 밝게 드러낸다. - 법구경 - 도리를 지키고 살면 인생! 흔들릴 것도 없다. 순수한 마음이 지혜로운 삶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8 더보기
인연을 따른다 인연을 따른다 일을 대함에 있어 마음에 거슬리는 것이든 맞는 것이든 다 인연을 따라서 맞이하고 가슴 속에 넣어 두지는 말라 - 대혜종고 선사 - 인연에 미련 두지마라. 가는 인연 오는 인연, 순리대로 맞이하고 마음에 담아 둘 것 없다. 마음에 담는 사람만 괴롭다. 여여 하신 날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7 더보기
불교는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니다. 법정스님 불교는 부처를 믿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자신답게 사는 길이다. 그의 가르침에 따라 자기 자신이 부처가 되는 자기 실현의 길이다 부처라 할지라도 그는 타인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곳은 부처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진리뿐 불교는 이와 같이 자기 탐구의 종교이다 - 법정스님 - 불교는 의타심으로 믿는 종교가 아니라 자신을 바르게 성찰하고 지혜의 증득을 수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생각이 바르면 늘 깨어있는 바른 삶을 살아 갈 것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6 더보기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느니라. 법구경 마음이 선하면 모든 선이 이에 따라 일어나고, 한 마음이 악하면 모든 악이 이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므로 마음은 모든 선악의 근본이 되느니라. - 법구경 - 긍정의 마음, 선한 말과 행동을 만든다. 선한 마음... 여여 하신 날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5 더보기
연잎에는 근심의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연잎에는 근심의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 무명 - 말과 행동이 진실하면 마음의 근심도 없을 것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_()_ 삶과 수행 - 2374 더보기